빅마마 이영현, 히트곡 '체념' 저작권 판매 고백 한때 월 2600만원 수입
빅마마의 주요 보컬 이영현이 자신의 히트곡 '체념'의 저작권을 팔아야 했던 상황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체념'은 노래방에서의 인기와 방송 사용으로 한때 월 2600만 원의 저작권료를 벌어들인 곡입니다. 그러나 경제적 필요로 인해 결국 저작권을 팔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영현은 '체념'이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임을 공개했습니다. 데뷔 전 짧게 만났던 친구와의 이별 후, 감정을 담아 작성한 곡이라고 합니다. 노래 발매 후 우연한 상황에서 그 친구와 재회했으나, 친구는 이미 '체념'의 가사가 마지막 대화 내용을 반영한 것임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영현은 또한 자신의 곡마다 주인공이 있으며, 2~3곡의 주인공이 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게 많이 사귄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랑에 관련된 한이 많다고 표현하며, 자신의 음악적 영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 기사는 이영현의 음악과 인생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그녀의 진솔한 고백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릴 것입니다. 이영현과 '체념'에 관련된 더 많은 이야기와 인터뷰는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영현의 체념 가사(2023년도 2월 6일 발매)
행복했어 너와의 시간들
아마도 너는 힘들었겠지
너의 마음을 몰랐던 건 아니야
나도 느꼈었지만
널 보내는게 널 떠나 보내는게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던 니가 원망스러워
왜 말 안했니 아님 못 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며 사랑한다며
이렇게 끝낼 거면서 왜 그런 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거니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야
간주중
왜 말 안했니 아님 못 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며 사랑한다며
이렇게 끝낼 거면서 왜 그런 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 거니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야
그래 더 이상 묻지 않을게
내 곁을 떠나고 싶다면
돌아 보지 말고 떠나 가
눈물은 흘리지 않을게
괜히 마음만 약해지니까
내게서 멀어진 니 모습이
흐릿하게 보여 눈물이 나나 봐
널 많이 그리워 할 것같아
참아야만 하겠지
잊혀질 수 있도록
다신 사랑같은 거 하지 않을래
내 마지막 사랑은 돌아선 너에게 주고 싶어서
행복하길 바래
나 보다 좋은 여자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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