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사실은 삶이 버거운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사실은 삶이 버거운

 

아무렇지 않은척하며 살고 있지만 사실은 삶이 버겁고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늘 울고 있는

옛과거의 나쁜 기억에서 발목을 잡혀

매일 매일 괴로워 신음하고 있는 

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너에게

 

그렇게 특별하다 믿었던 자신이

평범은 커녕 아예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고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서레이던 이성으로부터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이 이쏘

분신인듯 잘 맏던 친구로부터

정이 뚝 떨어지는 순간이 있고

소름돋던 노래가 지겨워지는 순간이 있고

자기가 사랑하는 모든것이

그저 짝사랑에 불고하다고 느끼는 순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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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욕망이나 야망따위가 

시들어 버리는 순간이 있는가하면

삶이 치명적일 정도로

무의미하게 다가오는 순간 또한 있다.

우리는 여지것 느꼇던

평생 간직하고싶던 그 감정은 무시한채

영원한 것 같이 아름답고 순수하던 감정이 다 타버려

날아가는 순간에만 매달려 절망에 빠지곤 한다

 

순간은 지나가도록 약속되어 있고

지나간 모든것은 잊혀지게 마련이다

어차피 잊혀질 모든 만사를 얹고

왜 굳이 이렇게까지 힘들어하며 사나는게 아니다

어차피 잊혀질테니 절망하지 말라는 거다

기죽지마라. 끝난것은 아무것도 없다

걱정 하지 마라. 아무에게도 뒤쳐지지 않는다

슬퍼하지 마라.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조급해 하지 마라. 멈추기엔 너무 이르다

 

울지마라 너는 아직 어리다

 

 

 

 

 

 

출처-좋은글, 좋은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