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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출산 후 3개월만에 액션 도전기와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스토리

by 포비집사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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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출산 후 3개월만에 액션 도전기와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스토리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넷플릭스의 새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에서 출산 3개월 만에 액션 씬에 도전한 용기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정현은 이번 작품에서 기생생물 전담반 더 그레이 팀의 팀장 최준경 역을 맡아, 인간과 기생생물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출산 후 단기간 내에 복귀하여 액션 씬을 소화한 것은 물론, 이정현은 촬영 중 통증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달리는 장면에서 배가 너무 아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팠던 것을 숨기며 촬영을 이어갔죠."라는 그녀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의 핑거푸드 이야기

 

이정현은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감독과 동료,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핑거푸드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제작발표회에 가면 항상 출출한데, 오늘도 분명히 그럴 거예요."라며 배려심 깊은 마음을 보여준 이정현은 감태 주먹밥, 양송이버섯 미니피자, 단호박 계란찜, 새우 대파 꼬치, 과일 찹쌀떡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의 개요

'기생수: 더 그레이'는 기생생물들이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상황 속에서, 이를 저지하기 위한 전담팀 '더 그레이'의 활약을 그린 시리즈입니다. 인간과 기생생물 사이의 공생 관계를 탐구하며, 스릴 넘치는 액션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정현의 놀라운 복귀와 헌신은 '기생수: 더 그레이'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인간의 의지와 모성의 힘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산과 동시에 액션 장르에 복귀한 그녀의 결정은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그녀의 끈기와 용기는 많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정현은 복귀 작품을 통해 한계를 넘어서는 연기력과 놀라운 신체적 회복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그녀가 갖고 있는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열정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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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더 그레이

 

최준경역 (이정현)

경찰청 위기관리센터 더그레이 타격팀장. 기생생물을 향해 박멸해야 할 해충이자 바이러스라고 지칭하는 모습은 원작의 야마기시 중령을 연상케하는 인물이다. 야마기시 중령

 

기생생물을 잡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그레이 팀의 팀장으로, 기생생물들을 진심을 다해 증오하며 보이는 족족 없애려 한다. 누군가가 '겉으로 보기엔 일단 인간이니 과격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느냐'는 식의 물러터진 소리를 내뱉으면 이내 감정이 격해져서 광기 어린 서늘함을 보여주는 보통이 아닌 여자. 이러는 이유는 인물 소개에도 나와있듯이 기생생물에 의해 남편을 잃었기 때문이다.

 

 

과거 기생생물의 포자가 떨어지던 날, 준경은 남편과 함께 대형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주차비용으로 영수증을 받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고, 그 사이 기생생물이 남편의 몸을 차지하여 주변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학살하기 시작했다. 믿기지 않는 상황에 스스로 남편에게 걸어가 뭐하는 거냐며 말을 걸어보지만, 이미 남편이 아니었던 이 '생물'은 준경을 향해 칼날을 휘둘렀고 이 공격으로 준경의 오른쪽 귀가 절단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마트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간신히 냉정을 되찾은 준경은 다행히 기생생물을 정육코너 냉동창고 안에 가두어 생포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더이상 남편이 아닌 괴생물체를 보며 미어오는 가슴을 부여잡을 수 밖에 없었다.

 

그 사건 이후 기생생물이라면 모조리 '사냥'해 박멸해야 한다는 일종의 복수심에 사로잡히게 되었으며, 기생생물을 실험하여 알게된 정보 - 기생생물끼리는 뇌파를 통해 서로를 인식할 수 있다 - 를 통해 남편이었던 기생생물에게 특수 장치를 씌워 자신의 '사냥개'이자 신호기로 이용하고 있다. 귀가 잘렸기 때문에 항상 오른쪽 머리를 늘어뜨려 감추고 다닌다.

 

 

 

 

 

 

 

사진출처 - 편스토랑, 기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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