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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아내 손솔과의 진솔한 이야기 공개 -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

by 포비집사 202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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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아내 손솔과의 진솔한 이야기 공개 -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

 

2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2에서는 전 야구선수 차우찬이 아내 손솔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많은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방송은 금메달리스트 특집으로, 차우찬과 수영선수 박태환이 함께 출연해 그들의 삶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차우찬은 방송에서 아내와 아기를 언급하며 결혼 사실을 최초로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결혼식을 못했다"는 그의 말은 많은 이들에게 결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결혼식이 없이도 서로를 사랑하고 가족을 이루는 모습은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가 되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차우찬의 아내 손솔과 그들의 딸 차민서가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손솔은 미술을 전공한 인재임을 알렸다. 안정환과 홍현희가 두 사람의 집을 칭찬하자, 손솔은 "정리정돈은 남편이 한다"며 차우찬의 성격을 드러냈다. 차우찬은 아내와 아이를 위해 자신의 트로피를 박스에 치워두었다고 밝혔고, "물건에 대한 소중함은 없는 것 같다"는 그의 말은 가족을 위한 우선순위를 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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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은 차우찬 부부가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손솔은 "남편이 그게 좋았다고 한다. 제가 야구도 모르고, 안 물어보니까"라고 말하며, 차우찬은 은퇴 결심을 아내에게 3~4일 전에 이야기했을 때 그녀가 울었다고 전했다. 손솔은 "너무 안쓰러웠다. 남편이 너무 고생했다"며 그의 노고를 이해하고 있었다.

 

손솔은 차우찬의 장점으로 "청소, 육아를 잘하고, 과묵하다"라고 말하며 그의 성격을 칭찬했다. 이에 대해 차우찬은 아내의 장점으로 "선하고, 요리를 잘하고, 가족들에게 잘한다"고 말하며 서로의 좋은 점을 인정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차우찬은 "단점은 욕을 잘한다. 할 수 있는 욕은 다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손솔은 이 점에 대해 "기본적으로 그런 단어를 사용해서 제 감정을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방송에서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차우찬은 친한 선배의 소개로 손솔을 만났고, 손솔은 술자리에서 차우찬의 연봉을 검색해 보여준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손솔은 "나는 남편 스타일이 아니라고 하더라"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차우찬은 그런 손솔을 안아주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도 손솔은 "임신을 해서"라고 솔직하게 밝혀 안정환과 홍현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차우찬은 아내의 자궁 건강 문제로 병원을 함께 다녔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후 3주 뒤에 아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러한 이야기는 두 사람의 연애와 결혼이 얼마나 깊은 이해와 사랑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출처 -가보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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