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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힐링 기도
베를레이의 촛불이란 시가 있습니다
'작은 한 자루의 촛불은
사람보다 더 훌륭한 삶을 산다.
촛불은 제 몸을 태워 뭇 사람을 밝히려고
뚝뚝 땀방울을 흘린다.
몸이 다 타 없어지는 그 순간까지
슬퍼하지 않고 참아 견디는 춧불이여~
나는 너와 같은 인생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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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을 태우는 한 자루 촛불과 같은 우리들이 가야 할 길은
스스로의 마음을 밝히고 주위를 밝히는 삶이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이야말로 스스로를 밝히고 주위를 밝히며
부처의 길로 들어서는 첩경이기 때문입니다
-자광스님의 최고의 힐링 기도 중에서-
출처-좋은생각,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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