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물건 신박하게 정리해보기
간직할 것을 선택
정리를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버릴 것을 고른다.
곤도 마리에는 반대로 하는 게 현명하다고 충고한다. 물건을 집어들고 버릴까, 말까 생각하다 보면 감상에 젖게 되고, 어떤 것도 버리지 못한 채로 시간만 잡아먹게 될 것이다.
제일 소중한 물건을 몇 가지 고르고, 나머지는 포기하는 식으로 작업을 진행할 것.
기쁨을 주는가
어떤 물건을 계속 가지고 있을 것인지, 버릴 것인지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그 물건을 들어 가슴에 대고 반응을 살펴라. 마음에 흐뭇한 파문이 일어나는지?
몸에 짜릿한 즐거움이 지나가는지? 그렇다면 가지고 있어도 좋다.
전시
아이가 처음 만든 카네이션, 초등학교 다닐 때 상 받아온 그림 등 아이가 준 선물은 버리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박스에 넣는 대신 벽에 걸어라. 아기 때 입었던 옷도 액자에 넣으면 작품이 될 수 있다.
부피 큰 물건들은 사진에 담아 간직하는 쪽이 현명하다.
작별
돌아가신 부모님이 남긴 물건이 있다.
기쁨을 불러일으키지 않지만 버리려고 생각하면 애틋하고 죄스럽다.
복잡한 감정이 인다. 그럴 때 곤도 마리에는 물건에 대고 지금껏 해준 역할에 감사를 표하라고 말한다.
이상하겠지만, 그런 절차가 부모님의 물건을 버리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크게 줄여준다.
결심
단단한 각오가 섰을 때 정리를 시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집은 더 어지러워지고 마음도 괜히 산만해지기만 할 것이다.
올해가 가기 전에 반드시 집을 깨끗이 정리하겠어, 결심했다면 쉬운 쪽부터 시작할 것.
옷이나 책을 먼저 치우고, 마지막에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물건들을 정리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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