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 개시 지원금 인상과 사용기간 연장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2024년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 개시 지원금 인상과 사용기간 연장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사업이 더 강화된 지원으로 돌아왔습니다. 2024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기존보다 높아진 지원금과 함께 사용 가능 기간도 연장되어, 수혜 대상자들에게 더욱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새롭게 시작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개요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냉·난방을 위한 에너지 구매에 필요한 이용권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여름과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원 대상 및 조건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세대입니다.

 

지원금 인상 및 사용기간 연장

2024년도에는 세대별 평균 지원금이 36.7만원으로 인상되었으며, 하절기 지원금은 5.3만원, 동절기는 31.4만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또한, 에너지바우처의 사용 기간도 약 한 달 가량 연장되어, 더 많은 이들이 필요한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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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3년간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 및 사회복지사가 직접 찾아가 제도 안내와 함께 1:1 맞춤형 사용지원을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신청 방법

에너지바우처의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나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www.energyv.or.kr)를 통해서도 상세한 문의가 가능합니다.

 

2024년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더욱 강화된 지원을 통해 에너지비 부담이 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