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의 중1 수준 영어·수학 레벨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공개된 ‘티처스’ 2회 미방영분에서는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 3MC의 중1 수준 영어·수학 레벨테스트가 공개됐다.
녹화 도중 두 강사의 앞에 놓여있는 시험지를 본 전현무는 “정말 불쾌하다. 앞에 시험지가 있는데 짜증이 나네, 진짜”라며 아우성을 쳤다.
곧이어 3MC가 중1 학생으로 돌아가 기습 시험을 치르는 VCR이 공개됐고, 이들이 각자 격하게 저항하며 절규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로 명덕 외고, 연세대 출신 엘리트 전현무의 비 내리는 수학 결과지가 공개돼 반전을 선사했다.
전현무는 수학 5문제 중 3문제를 틀렸다. ‘수학 1타’ 정승제 강사는 “아니, 그래도 외고생 출신인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전현무는 정승제 강사를 외면하며 “적당히 하세요. 수학의 트라우마는 평생 갑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나마 전현무는 “낙지와 문어로 만든 1차 방정식 문제에서 낙지 다리 개수를 정확하게 안다”는 정승제 강사의 칭찬을 들은 뒤 “제가 먹을 것엔 강하다”며 의기양양해졌다.
또한 전현무는 영어 문제 5개 중 5개 모두 맞춰 영어 만점으로 외고생 출신의 위엄을 증명했다. 이에 수학 20점, 영어 50점으로 총 70점을 받았다.
다음 순서인 한혜진은 홀로 속도를 구하는 수학 항목의 킬러 문항을 맞히며 지성을 빛냈다. 전현무는 “남편이 축구선수라 이걸 풀었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장영란도 “사이좋네, 서로 속도를 재 주고”라고 장단을 맞춰 한혜진 놀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영국 유학파’ 한혜진은 영어에서도 조정식 강사의 칭찬을 들었다.
조정식 강사는 “한국 문법으로 보면 틀린 문제인데, 실제 회화에서는 이런 표현을 쓴다”며 축구선수 남편 기성용을 따라 영국에서 생활할 때 배운 회화 실력으로 문제를 푼 한혜진의 답을 ‘복수정답’ 처리했다.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오늘의 하이라이트다. 말은 이래도 ‘천재 끼’가 있다”고 장영란을 소개하며 기대를 한껏 끌어모았다. 장영란은 “이러지 마시라. 애들이 보고 있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조정식 강사는 “엄마는 정말 훌륭한 분이시다. 이정도까지만 하고 나중에 털어놓겠다. 자녀분들은 엄마가 시킨 대로만 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수학 영역에서도 장영란의 천재성이 돋보였다. 정승제 강사는 “실수했는데, 맞았다”며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출처 - 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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