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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추억에 마침표 남긴 첫 번째 탈락 팀 라치카...

by 포비집사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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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서는 첫 번째 탈락 배틀은 4등인 팀 마네퀸을 제외한, 팀 훅과 팀 라치카가 대결에 맞서며 손에 땀을 쥐게끔 했다. 강다니엘의 "준비 됐냐"라는 질문에 서채형은 "완전 준비 됐다"라 답하는 등 남다른 포부를 보였다. 박소윤은 "지면 마산을 가야 한다. 서울에 온 김에 조금 더 있다 가고 싶다"라 말하기도....

 

탈락 배틀은 5판 3선승제로 이루어지며, 100% 관객 평가로 승패가 이루어지는 구조였다. 서채형은 "오히려 탈락 배틀이 우리를 위한 무대라고 생각한다. 4등이라 안 했으면 더 찝찝했을 것"이라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래도 꼴찌라는 것은 예상 못했다. 꼴찌라 더 올라온다"라 덧붙이기도 했다.

 

 

 

박소윤은 " 팀 훅과 차별되어야 할 것 같다. 우리 실력이 꼴찌인 게 아니다. 보여줘야 한다. 첫 번째 탈락 팀이 되는 것은 싫다"라 말하며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와 2라운드는 모두 팀 훅의 승리였다. 1라운드에서의 이가현은 돌발 상황으로 단체 루틴 중 모자를 떨어트리는 일을 겪었으나 모자를 주워 던져버리는 임기응변의 모습을 보여 모두가 감탄했다. 커스틴은 "무대를 뒤집어 놨다"라며 감탄했다.

 

 

 

2라운드는 에이스 배틀로, 이가현과 전호연이 나섰다. 전호연은 "침착하게 미친 것이 뭔지 보여드리겠다"라 답하는 등 남다른 기개를 보였고, 전호연은 이 말을 증명하듯 배틀 중 음료수를 부어버리는 등의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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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는 "음료수 부은 사람은 처음 본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왁씨는 "아기의 독기가 느껴진다. 사실 나를 보는 줄 알았다. 눈에 보이는 게 있으면 막 뿌리기도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3라운드는 팀 라치카의 이현서와 김유경이 듀엣으로 나서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커스틴은 "팀 훅보다 팀 라치카의 합이 더 좋았다"라며 무대에 대한 감상평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4라운드에서의 리더 배틀을 마지막으로 탈락 배틀의 판도가 결정되었다. 레드릭은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지켜야 하는 자리이기도 하기에 그 마음에 흔들리지 않고 배틀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리스펙 한다"라 말했다.

 

첫 탈락 팀은 팀 라치카였다. 박소윤은 "많은 관객들과 모든 댄서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솔리드라는 좋은 인연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마스터들에게도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출처 -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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