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728x90

좋은글,좋은생각461

한걸음, 한걸음 그냥 걷기만 하면 됩니다 한걸음, 한걸음 그냥 걷기만 하면 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삶을 내딛습니다. 발걸음을 떼어 놓고 또 걷고 걷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지만 짊어지고 온 발자국은 없습니다. 그냥 가 버리면 그만인 것이 우리 삶이고 세월입니다. 한 발자국 걷고 걸어온 그 발자국 짊어지고 가지 않듯 우리 삶도 내딛고 나면 뒷발자국 가져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냥 그냥 살아갈 뿐... 짊어지고 가지는 말았으면 하고 말입니다. 다 짊어지고 그 복잡한 짐을 어찌 하겠습니까. 그냥 놓고 가는 것이 백번 천번 편한 일입니다. 밀물이 들어오고 다시 밀려 나가고 나면 자취는 없어질 것입니다. 그냥 내버려 두세요. 애써 잡으려 하지 마세요 없어져도 지금 가고 있는 순간의 발자국은 여전히 그대로일 겁니다. 앞으로 새겨질 발자국, 삶의 .. 2024. 1. 23.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누구보다 더 잘 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 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행인 양 그러고 살아가지만, 비교 속에서 행복해지려는 마음은 그런 상대적 행복은 참된 행복이라 할 수 없어요. 무언가 내 밖에 다른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저 나 자신만을 가지고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 행복이 아닌 절대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없어도 누구보다 잘 나지 않아도 그런 내 밖의.. 2024. 1. 22.
너무 완벽하게 살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완벽하게 살 필요는 없습니다 인생도 사랑도 너무 완벽하게 살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인생이 그렇듯 사랑 또한 완벽을 추구하다 보면 마찰이 생겨 별일 아닌 일에 서운하고 실망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니 작은 일에 감정이 먼저 앞서고 서로의 잘잘못을 가리며 다툼이 일어나지요. 어딘지 모르게 부족하지만 진심 어린 마음으로 서로를 위한 사랑이 따뜻하다면 그보다 아름다운 일은 없을 테니까요. - 최유진 - 2024. 1. 19.
나의 친구야 나의 친구야 친구야 클로버 잎들 속에 찾아낸 네잎 클로버의 행운이 자네에게 있기를 내 마음 깊은 우정으로 바라네 우리들은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야 하지 않나 자네에게 분명한 행운이 있을걸세 나도 자네에게 기대하며 살겠네 자네도 나의 삶을 기대해 보게나 멋진 승부로 이겨내고 말 테니 지켜 보게나 우리들의 삶 먹구름도 끼어 오겠지 천둥과 번개도 치겠지 그러나 비온 뒤의 맑은 하늘 시원함과 상쾌함을 우리가 어찌 모르겠나 언제나 자네의 따뜻하고 정겨운 모습은 누구에게나 나에게 이런 친구가 있다고 자랑하고 싶다네 친구야 자네는 정말 멋진 친구일세 나의 친구야 아름다운 사람아 - 삶 우리가 만들어가는 이야기 용혜원 신작 시집 - 2024. 1. 18.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