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연예정보

감동과 웃음이 공존한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의 박보검과 박명수의 72시간

by 포비집사 2024. 7. 9.
728x90
728x90

 

감동과 웃음이 공존한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의 박보검과 박명수의 72시간

 

JTBC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3회는 감동과 웃음이 공존한 72시간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태국 치앙마이와 아일랜드 더블린을 배경으로 박명수와 박보검이 각각 타인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먼저 태국 치앙마이에서 솜땀 장수 우티로 변신한 박명수는 알바생 쑤와 사촌 씨와 함께 장사를 시작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솜땀 재료 손질에 당황하는 박명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특히 쑤와 씨의 대비되는 성격과 그들의 케미는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했습니다. 이동식 가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박명수의 좌충우돌 장사 이야기는 웃음과 함께 인간미를 더해줬습니다.

 

 

반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는 루리 보검으로 변신한 박보검의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박보검은 '램파츠' 합창단 단장으로서 성 패트릭 데이 버스킹을 준비하며 단원들과의 호흡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모든 단원의 이름을 기억하고 부르는 박보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비가 내리는 공연 속에서도 여유롭게 무대를 즐기는 박보검의 모습은 그의 음악적 재능과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주었습니다.

 

 

 

 

 

728x90

 

박보검의 마지막 날, 기차에서 만난 친구들이 버스킹 현장을 찾아와 주는 장면은 감동을 더했습니다. 공연 후 단원들과의 뒤풀이 자리에서 박보검은 더블린에 다시 오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나눴습니다. 친구들이 준비한 깜짝 선물에 눈물을 흘리는 박보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에필로그에서는 실제 루리의 정체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박보검이 셰어하우스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루리는 3일 전 공항에서 처음 만났던 택배 직원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연출로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습니다. 박보검이 떠난 후 루리의 집에 불이 켜지는 장면 역시 제작진의 디테일한 연출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박명수의 유쾌한 장사 에피소드와 박보검의 감동적인 버스킹 공연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특히 박보검의 72시간은 당황에서 시작해 적응, 공감까지 이어지는 감정의 변화를 통해 그의 인간미와 음악적 재능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한 연출이었다", "박보검의 떠나는 모습은 '트루먼쇼' 마지막 장면처럼 묘한 기분이 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의 완성도에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며, 다음 에피소드에서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 - My name is 가브리엘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