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깊은 애국심과 따뜻한 유머가 빛난 '할명수' 용산 탐방기
'할명수'의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박명수가 용산을 탐방하며 다양한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고, 그 과정에서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영상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박명수는 기념관에 들어서며 주위의 아름다움에 감탄했고, 김구 선생님의 동상을 보며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김구 선생님의 44살 시절 업적을 살펴보며 자신이 '무한도전' 전성기 시절과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박명수는 김구 선생님의 유년시절부터 사형 집행과 탈옥 사건까지 차례로 살펴보며 깊은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김구의 부모가 수감된 사실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심한 욕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알아보며 김구 선생님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AI로 재현된 김구와의 대화에서는 "지금 아파트를 사야 하나요?"와 같은 유머러스한 질문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지만, "독립된 대한민국에 여러분들이 살고 있어 행복하지"라는 대답에 뭉클해했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43년 전통의 중국집을 방문해 스태프들 몫까지 결제하며 "너네는 나를 너무 뜯어먹는다"고 불평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커피는 스태프들이 사야 한다며 농담을 던지는 여유도 잊지 않았습니다.
탱크를 타는 게 평생 소원이었다는 박명수는 전쟁기념관에서 전시된 탱크를 구경하며 어린아이처럼 신나했습니다. 전쟁기념관 실내에서는 6.25 전사자 명비를 경건한 마음으로 관람하며 "와보지 않고서는 느껴지지 않는 감정들이 느껴진다"며 깊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할명수' 에피소드는 박명수의 진솔한 감정 표현과 유머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용산의 역사적 장소들을 탐방하며 느낀 박명수의 애국심과 따뜻한 마음이 돋보인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출처-유튜브채널'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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