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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연속, '낮과 밤이 다른 그녀' 7회 리뷰

by 포비집사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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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연속, '낮과 밤이 다른 그녀' 7회 리뷰

 

지난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7회는 반전과 긴장감이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회차에서는 고원(백서후 분)이 이미진(정은지)이 임순(이정은)으로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중요한 사건이 펼쳐졌다.

 

 

이날 계지웅(최진혁)은 마약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배달책의 여자친구와의 만남을 통해 또 다른 위기에 직면했다. 술잔에 약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술을 마실 뻔한 계지웅을 이미진이 극적으로 구해냈다. 이미진은 배달책의 여자친구가 약을 타는 장면을 목격하고, 계지웅의 여자친구인 척하며 술을 먹지 못하게 막았다. 이로 인해 계지웅은 술을 마시지 않아 위기를 피했고, 배달책은 현장에서 검거되었다.

 

 

그러나 계지웅은 이미진과 사건 현장에서 자주 마주치는 것을 의심하며 그녀에게 직업을 묻는다. 이미진은 이에 반발하며 자신의 사정이 있다고 말하지만, 계지웅은 계속해서 진실을 캐묻는다. 이미진은 혼잣말로 자신의 사정을 털어놓지 못하는 이유를 말하며 서운함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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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지웅은 이미진이 길거리에서 행인과 시비가 붙는 장면을 목격하고 중재에 나선다. 이미진은 계지웅이 자신을 도와준 사실을 알고 놀라며, 계지웅은 말을 하지 않으면 오해가 생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계지웅은 이미진에게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기다리겠다고 말하며, 이미진도 계지웅의 마음을 열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약속한다.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 교류는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겨주었다.

 

 

한편, 고원은 임순이 이미진으로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이미진은 임순의 몸으로 회식에서 술을 마시다가 취해 2차에 끌려가지 않도록 고원이 막아준다. 고원은 이미진에게 시간이 다 되었으니 조용한 곳으로 가자고 설득하지만, 이미진은 불안해하며 계지웅이 멀리서 걸어오는 것을 본다. 결국 이미진은 고원의 품에 쓰러져 원래 몸으로 돌아오고, 고원은 계지웅에게 들키지 않도록 당부한다. 계지웅은 고원에게 안겨 있는 이미진을 보고 표정이 굳어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번 7회는 반전과 긴장감이 가득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미진과 계지웅, 고원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이미진과 계지웅의 미묘한 감정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함께 깊은 여운을 남겼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다음 회차가 더욱 기대된다.

 

 

 

 

 

 

출처 - 낮과밤이다른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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