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13회에서는 김도하가 조득찬을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하는 조재찬이 최엄지를 쫓아다녔다는 사실을 알고 진범으로 의심했다. 조재찬은 목솔희를 인질로 삼고 칼로 위협했고, 김도하는 목솔희를 지키기 위해 조재찬에게 차 키를 넘겼다.
조재찬은 도주했고, 김도하는 조득찬을 만나 조재찬에 대해 물었다. 조득찬은 김도하가 조재찬을 의심한다는 것을 알고 불쾌해했고, "네가 이러면 안 되지. 우리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진짜 실망이다. 가라"라며 화를 냈다.
이후 김도하는 조재찬의 행방을 찾던 중 조득찬이 데려갔다는 것을 확인했다. 김도하는 조득찬에게 전화를 걸었고, 목솔희는 함께 통화 내용을 들었다.
김도하는 "지난번에는 내가 미안했어"라며 사과했고, 조득찬은 "됐어. 나도 미안했다. 재찬이는 나도 뭐 들은 게 없어. 햄버거집 망하고 나서 얼굴 본 적도 없다"라며 전했다. 그러나 조득찬의 말은 거짓말이었고, 김도하는 조득찬이 조재찬을 숨겨주고 있다고 확신했다.
특히 곽 과장은 딸의 병세가 악화되자 정연미에게 돈을 받고 최엄지 사건의 증거를 은폐했다는 사실을 언론에 제보했다.
또 김도하는 목솔희에게 정식으로 의뢰했고, 조득찬의 말이 진실인지 확인하려 했다. 김도하는 조득찬을 만났고, "그 반지가 왜 거기서 나왔을까?"라며 의아해했다.
조득찬은 "그거 증거 능력 없다던데"라며 말했고, 김도하는 "형도 그 반지가 내 거라고 생각해?"라며 질문했다. 조득찬은 "네 거 맞긴 하잖아"라며 쏘아붙였고, 목솔희는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결국 김도하는 "조재찬 지금 어디있어?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해 줘"라며 다그쳤고, 조득찬은 "너 진짜 이러려고 나 부른 거였구나? 그래. 이제는 이야기해도 되겠지. 재찬이 아마 지금쯤 도착했을 거야. 걔 학천 갔어. 자수 하러"라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출처 -소용없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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