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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아문의 검 1회 줄거리 -태알하 아들에 살인 복수 조기교육 너무 섬뜩...

by 포비집사 202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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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첫방송 ‘아라문의 검’ 1회에서 태알하는 아들 아록을 암살 위기에서 지켰다.

 

태알하와 타곤의 아들 아록에게 바칠 물건이 있다며 한 장인이 찾아왔다. 태알하는 주위를 경계하며 “스스로 상자를 열게 하고 연 상태로 가져오게 해라”고 말했다. 아록은 장인이 가져온 장난감을 마음에 들어 하며 “제가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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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틈을 타서 장인이 살수로 변신했다. 살수는 독침을 쏴서 아록을 살해하려 했다. 태알하는 독침을 막고 놈을 제압했고 혀를 깨물어 자결하려는 것도 막았다. 태알하는 “네가 결코 배후를 불지 않을 거라는 것 안다. 넌 스스로 죽을 수는 없다. 네 목숨은 네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태알하는 아들 아록에게 “널 죽이려 했다. 널 죽이려 한 자의 목숨은 너의 것이다. 끊어라”고 지시했고 아록이 망설이자 “여기야. 어서”라고 재촉했다. 아록은 모친 태알하의 도움을 받아 놈을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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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태알하는 아록에게 “지금 잘못한 게 있다”며 주의를 줬다. 아록이 “너무 떨고 있는 거요? 저 혼자 못해낸 거요?”라고 묻자 태알하는 “나도 그랬다.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며 “가지겠다고 했던 것, 가져야 하는 건 어떤 경우에도 잊으면 안 된다”고 장난감을 쥐어줬다.

 

 

 

 

 

 

출처 - 아라문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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