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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7.8회 줄거리 예분.장열 향한 입덕 부정기 그리고, 제3의 초능력자가 있다고?

by 포비집사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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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토요일에 방송이 된 '힙하게' 7회에서는 연쇄살인으로 무진이 뒤숭숭한 가운데에 '예열 콤비' 예분과 장열의 미묘한 가마정의 변화가 설렘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선사되었습니다.

 

예분과 장열은 서로에게 슬며시 스며들고 있었는데...

'둘이 무슨 사이여? 막 그런 사이여? /라고 능구렁이가 담을 타고 가는 듯이 묻는 눈치 백 단인 원종목 예본은 아니라고 펄쩍 뛰었지만  장열을 신경 쓰는 마음을 숨길수가 없었다. 친동생 같은 승길을 잃고 다치기까지 한 장열을 걱정한 것..."없으니깐 속이 다 시원하네'라는 마음과 달리 예분은 "장열 입덕 부정기'는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

 

 

장열 역시 예분을 향한 눈빛이 조금은 달라졌다. '나한텐 지금 넌 밖에 없어. 승길이를 위해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범인 잡는 것밖에 없어. 부탁할게'라고 도와달라는 장열의 애절한 눈빛은 예분의 마음을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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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열은 밤늦게 혼자 왕진을 간다는 예분을 걱정하며 데려다주겠다고 '너 없인 안되잖아'라는 무심한 듯 훅 치고 들어오는 장열의  '심쿵'한 마디에 예분은 두근거렸지만 이내' 범인은 누가 잡아?'라는 장열의 마음과 다른 변명에 실망하는 예분은 미소를 유발하였다. 

 

그리고 3일에 방송이 된 힙하게 에서는 예분, 광식 외에 또 다른 무진에 또다른 초능력자가 ㅏ존재한다는 반전이 드러났다.

 

이날 예분은 연쇄살인범의 다음 타깃이 될까 두려웠다 무기가 없다는 예분의 ㅣ걱정에 장열이 나섰다. '네가 왜 무기가 없어? 내가 네 무기잖아. 내가 너 죽게 가만 놔두겠냐?'라면서 '예분 전용 보디가드'를 자처한 장열...

 

또 한 번 예상치 못한 그의 말에 두근거린 예분의 '입덕 부정기'가 미소를 유발하였다. 자아열도 예분을 향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다. 선우가 좋은 사람이라는 예분의 말에 '내 장담하는데 걔한테 마음 주잖아? 너 상처받는다'라면서 질투하며 두 사람에게 찾아온 변화를 조금 짐작하게 하였다.

 

당사자만 모르는 '예열 콤비의 썸 아니 썸은 이미 시작하였다. 광식은 예분을 사이코메트리 해서 두 사람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특별하다는 것을 알았고, 초능력으로 '연애 능력자'가 된 광식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단박에 진단하였다.  앞서 종묵의 '둘이 어떤 사이여? 막 그런 사이여?'라는 질문에 강하게 부정해 웃음을 안겼던 예분...

 

아직 자신의 마음을 깨닫지 못한 채 '장열 입덕 부정기'가 계속되었고 예분은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서 수사를 돕는 거라고 부정하였지만 모든 걸 다 아는 광식은 옅은 미소를 지었다.

 

 

그런 가운데 옥희는 용명에게 단단히 빠져버리고 말았다. 학생의 잘못은 무조건 교사의 책임이라는 용명에게 감명받은 옥희는 용명 같은 선생님이 있었으면 자신이 이렇게 안되었을 거라면서 부러워했다.

 

이에 용명은 지금도 충분히 빛나고 있다면서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위로를 하였다. 애써 발끈하면서도 설레는 표정을 짓는 옥희, 두 사람의 앞으로 관계가 궁금증을 안기기도 했다.  그리고, 종묵과 현옥에게도 조금의 변화가 찾아왔다. 종목이 더 이상 마음을 숨기지 않은 것이었다. 현옥에게 윽박지르는 전남편의 횡포를 참지 못한 종묵은 안경택을 밀어내고 현옥의 손을 잡고 달리면서 로맨틱한 순간들 남겼지만 그것도 자마시 오래간만에 뛰었더니 무릎에 물이 찬 것 같다면서 병원을 찾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이날 할아버지 정의환의 비밀도 궁금증을 더해 갔다. 현옥의 재결합을 바라는 경택에게 본성은 안 변한다면서 일침을 가한 의한 경택은 차주만의 열혈 지지가 된 의환을 의하하게 생각하면서 차주만이 원수 아니냐며, 치매라도 온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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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흉흉한 가운데 애란이 사라졌고, 애란과 함께 일하는 지숙의 부탁을 받은 장열은 수사를 시작하였다. 그는 애란의 행선지와 반대 방향인 광식의 축사로 간 정황을 포착하였지만 광식은 애란을 몇 번 본 것이 다라고 거짓말을 하여 불안감은 높아만 갔다. 

 

앞서 광식을 사이코메트리 했던 예본은 애란이 광식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 영상을 보고 예분은 의아해했다. 더욱이 광식은 장열에게 사이코메트리를 시도하여 불안감을 높였다.

 

예상치 못한 반전은 드러났다. 선화가 억지로 애란의 빚을 만든 후 갚지도 못하게 막으면서 일을 시키자 광식과 애란이 죽은 것처럼 자작극을 벌인 것...

장열은 애란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단 한 번에 알아차렸다.

 

누가 보란 듯이 판초우의를 입은 채 CCTV에 찍히고 흉기인 장미 무늬 칼과 수상한 혈흔까지 연출했기 때문이다. 사랑의 자작극으로 밝혀진 가운데 광식은 유성이 떨어진 날 축사에 자신들 말고도 한 명이 더 있었다고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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