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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9회 줄거리 -장현, 길채와 재회? 이젠 오지 마셔요

by 포비집사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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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에 방송이 된 금토드라마 연인 장현과 길채가 다시 재회를 하였습니다.

 

길채는 장현이 죽은 줄 알고 슬퍼하였지요. 하지만 장현은 살아남았고 청이 무관 용골대의 심복 정명수를 발고했으나 누명을 쓰고 청의 칸 홍타이지 앞에 불려 갔습니다.

 

용걸대는 '잠시 네놈 목숨을 살려두마. 하나 네가 쥐새끼가 아닌 것은 증명해야겠지?'라면서 앞으로 도망간 조선 포로는 제가 직접 잡아 바쳐라'라고 경고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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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음은 풀려난 장현에게 '뭐라고 했길래 널 보내준 거냐'라고 묻자 장현은 대답 대신 '내가 그렇지 뭐. 이쪽도 저쪽도 아닌 사람이지 나는'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장현은 '애초에 난 잡놈이다'라고 다짐하며 용골대를 비롯하여 오랑캐들과의 관계에 집중하였다.

 

한편, 기래는 살 방법을 찾아야 했다. 식량이 없어 은애의 어머니 유품까지 팔아야 할 처지에 처한 것...

그마저도 얼마 안 되는 곡식으로 밖에 바꾸지 못하였고 그러던 중 구원무를 만났다.

 

구원무는 길채에게 국밥을 사주었고, 길채는 구원무의 대장간을 보면서 돈을 벌 생각을 하였다. 길채는 유기그릇을 만들기로 했다. 구원무의 대장간에서 과거 그릇이나 농기구를 만들었다는 말들 듣고, 전쟁으로 유기그릇가지 빼앗겨서 제사 걱정을 하는 양반들을 생각해 낸 것...

 

그길채는 통보의 가치가 떨어진 것을 알고 구원무에게 빌린 면포로 통보를 사들여 구원무의 대장간에서 유기그릇을 만들기 시작했다.

 

장현은 간자가 아님을 입증하기 위해서 도망가던 조선 포로들을 잡아들였고 량음과 구잠앞에서는 덤덤한 척하였지만 홀로 괴로워했다.

 

술에 취한 장현은 길채의 환영을 보면서 '가짜인 거 다 안다. 네가 여기 있을 리가 없다'라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그리워했다.

 

길채 역시 장현을 매일같이 그리워하며 환영을 보았다. 하지만'이젠 오지 마셔요'라면서 '우린 나중에 아주 먼 날에 다시 만납시다'라며 장현을 그리며 가슴에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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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조선에 다시 돌아온 장현은 길채를 찾던 중 함진아비를 보고 그곳이 길채의 집인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출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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