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과 하니, 사랑의 결실을 맺다 - '4인용식탁'에서 공개된 러브 스토리
최근 채널A의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양재웅과 하니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8일 방송된 이 에피소드에서는 양재웅과 그의 형 양재진, 그리고 절친인 손호영과 김태훈이 함께한 '양재웅,하니 결혼 축하 파티'가 펼쳐졌습니다. 이 방송에서 양재웅은 그와 하니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양재웅과 하니의 첫 만남은 GD맛집으로 잘 알려진 단골집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된 하니에 대해 양재진은 "속도 깊고 생각도 깊은 아이"라고 첫인상을 전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1년 정도의 연애 기간을 거치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아갔고, 결국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프러포즈가 하니에 의해 먼저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양재웅이 먼저 결혼에 대한 의사를 슬쩍 물었을 때 하니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했지만, 1년 뒤 하니가 "나랑 결혼해 줄래?"라며 청혼을 했습니다. 양재웅은 하니의 결단력에 감동받았고, 그 순간을 통해 함께 살아갈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회상했습니다.
하니에 대한 양재웅의 애정 어린 표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하니를 "늘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만, 그 방향이 남도 자신도 괴롭히지 않는다. 그 노력을 통해 더 자유롭게 행복해지는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하니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발표하는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양재웅은 상견례 전 어머니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을 때, 어머니가 처음에는 큰 기쁨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는 상견례 후 하니에게 "결혼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충고했지만, 하니의 밝은 반응을 보고 안심했다고 합니다. 이는 어머니가 아들 결혼 상대가 아닌, 30대 초반의 여성으로서 하니에게 해주고 싶었던 조언이었음을 양재웅은 전했습니다.
양재웅과 하니는 신혼여행을 스위스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양재웅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한편, 8살 연하의 동생이 먼저 결혼하게 된 양재진은 동생의 결혼을 축하하면서도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나에게 결혼은 옵션이라고 생각한다"며, 동생이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4인용식탁' 에피소드는 양재웅과 하니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그들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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