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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끼를 물려받은 딸 예원과의 사랑스러운 일상 공개

by 포비집사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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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끼를 물려받은 딸 예원과의 사랑스러운 일상 공개

 

7월 31일 방송된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255회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딸 예원에 대한 애정 어린 이야기를 나누었다. 'Be nice Be kind' 특집에 맞춰 1년 반 만에 돌아온 조정석은 자신의 일상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했다.

조정석은 "예원이 많이 컸냐"는 질문에 "엄청 한다. 예원이가 저를 따라한다"고 답하며 딸의 성장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엄마는 '예원아'라고 하고 아빠는 '조예원!'이라고 한다더라. 쓴소리를 할 때 그렇게 한다"고 덧붙여, 딸이 부모의 말을 그대로 흉내 내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재밌는지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러한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도 조정석의 아빠로서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조정석은 예원과 함께하는 역할놀이와 상황극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그는 "아빠 엄마와 같이 역할놀이, 상황극 놀이를 많이 하는데 저만 항상 캐릭터가 이상한 쪽으로 지정해주더라"고 말하며, 예원이의 독특한 상상력을 강조했다. 예원이 거북이 역할을 할 때 엄마는 코끼리, 아빠인 조정석은 해파리로 지정된 이야기에서는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모습은 조정석의 딸이 얼마나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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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딸이 좋아하는 '티니핑'과 관련된 역할놀이도 소개했다. 예원이는 하츄핑, 엄마는 좋은 행운핑, 아빠는 뜬금없이 시크릿 쥬쥬라는 캐릭터로 등장하는 등의 이야기로, 조정석은 딸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러한 일화들은 부모로서의 조정석의 사랑과 유머를 잘 보여준다.

 

그는 자신의 육아 방법도 공유했다. 유재석이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일화에 이어, 조정석은 "하모니카를 불러주면 예원이 잘 잤다"며, 녹음을 해서 편하게 재우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는 조정석이 아빠로서 어떻게 딸을 재우는지를 보여주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에피소드였다. 이러한 일화는 그가 단순한 배우가 아닌, 사랑이 넘치는 아빠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조정석은 "제 딸은 그냥 저다. 그냥 다 저다"라는 말로 예원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딸과의 소통 속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사랑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예원이와의 대화에서 "예원아 아빠 왔어"라고 하면 '할머니 음식놀이 할래요?'라며 역할을 정해주는 모습은 조정석의 가족이 얼마나 유쾌하고 따뜻한지를 잘 보여준다.

 

조정석은 1980년생으로 현재 43세이며,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해 2020년 8월에 딸 예원을 얻었다. 그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일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출처 - 유퀴즈온더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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