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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4 -시애틀에서 동거 시작한 리키 삼남매 맘 하림과 무슨일이?

by 포비집사 202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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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에서는 동거를 시작한 리키와 하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이 셋을 홀로 양육 중인 하림과 아들 하나를 공동 양육하고 있는 리키는 시애틀과 LA의 '장거리'와 '자녀 변수'를 극복하고 서로를 선택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하림과 삼남매가 살고 있는 시애틀 집에서 다시 만나 현실 동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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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만난 뒤 리키의 계속된 애정 표현에 "칸쿤에서는 그렇게 점잖더니"라고 쑥스러워했고, 하림은 "보고 싶었다"고 애정을 표했다.

 

하림은 "케이(리키의 아이)는 전 와이프에게 잘 맡기고 왔냐"고 물었고, 하림은 "그렇다"고 답했다.

 

또 하림은 "나는 지금 다 유모에게 맡기고 왔다. 거의 3일 동안 합쳐서 7시간 잤다"며 "시애틀에서는 애들도 봐야 하고 일도 해야 한다. 자유롭지가 않다. 내가 많이 짜증을 낼 수도 있지 않나. 내 성격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냐"고 멋쩍게 이야기했다.

 

 

 

영상으로 이를 보고 있던 이지혜도 "애를 보면서 일하면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성격이 다 드러난다"고 두 사람의 동거에 응원과 걱정을 함께 보냈다.

 

하림은 인터뷰를 통해 "제가 상황이 평범하지 않다보니, 저와 연애하려면 그릇이 큰 분이어야 하지 않나. 그 정도로 여러가지를 이해해주고 인내심을 보여줄 수 있을까 싶었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리키는 "칸쿤은 좀 판타지였지 않았나. 나는 이게(동거) 더 좋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하림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아이들의 목소리가 집 안을 가득 채웠고, 리키의 세 아이 중 자고 있던 막내를 제외한 8살 큰 딸과 5살 둘째 아들은 리키를 향해 달려가 안기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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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는 "사실 2주 전에 아이들을 만났었다. 너무 보고 싶었었다. 시애틀에 와서 일도 하고, 하람씨와 데이트도 하고 아이들도 보고 그렇게 지냈었다"고 고백했다.

 

리키는 인터뷰에서 "하림 씨 집에는 아이가 세 명이 있으니까 같이 노는 것과 안 싸우게 얌전하게 노는 것도 신경써야 하고 피곤하더라. 하지만 괜찮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식사 시간 중에도 엄마를 찾는 아이들의 부름이 계속됐고, 상황을 파악한 리키는 자연스럽게 설거지에 나서며 하림을 도왔다.

 

 

 

하림은 "리키는 굉장히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고, 저는 전혀 평화롭지 않지만 꽉 차 있는 스케줄로 생활하는 삶이니까 그런 것들을 잘 맞춰가야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밤 시간 아이들을 재우려 했지만 쉽게 잠들지 않는 아이들로 인해 둘만의 시간을 갖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하림의 큰 딸 벨라가 귀 통증을 호소하면서 더욱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 영상을 보던 은지원은 "진짜 현실판 동거의 모습을 본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고개를 내저었다.

 

 

 

 

 

 

출처 - 돌싱글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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