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에선 라희에 자신이 다미를 살해했음을 밝히는 모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체불명의 섬에서 표류하던 7인은 탈출용 보트를 발견한 바. 다만, 이 보트는 7인용으로 이들은 치열한 몸싸움 끝에 남은 13인을 제거하고 보트에 올랐다.
패닉상태에 빠진 모네와 달리 라희는 “우린 오늘 여기 온 적 없는 거야. 내 말만 잘 따른다면 가능해. 아니, 가능하게 만들 거야”라며 의욕을 보였다. 주란은 한술 더 떠 “우리 7명이 최후의 승자라고”라며 웃었다.
그러나 일상으로 복귀한 이들은 여전한 협박에 시달린 터. 이 와중에 용주의 방에서 마약이 나오면 명지는 “그럼 섬에서 있었던 일들이 다 가짜라는 거예요?”라며 눈을 빛냈다.
그러나 모네의 몸에는 상처가 남아 있었고, 모든 것이 현실이라는 걸 깨달은 그는 “다 있었던 일이에요. 내가 살인을 했다고”라고 쓰게 말했다.
이런 상황에도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다며 스스로를 피해자라 칭하는 라희와 진모에 도혁은 “그런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우리가 살인을 했다는 사실은 절대 안 변해요”라고 일갈했다.
철우는 자신이 경찰청장이라며 슬그머니 빠져나가려다 빈축을 샀다.
한편 섬에서 28구의 시신이 발견된 것과 관련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생존자인 7인은 자연히 용의선상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설계자 매튜가 7인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도혁이 깨달은 건 7인을 잇는 매개가 바로 ‘다미’라는 것이다.
다미와 엮여 가족들을 잃은 바 있는 도혁은 “만에 하나 이번 일이 다미 때문에 일어난 거면 난 가만히 안 있을 거야.
난 두 번은 안 당합니다”라며 선전포고를 했다.
그 시각 라희는 매튜와 함께 섬을 찾았다 28구의 시신을 보고 구역질을 했다. 현장에선 마약도 발견됐다.
이후 7인은 매튜에 의해 자유의 몸이 됐으나 모네는 제주 집단 살인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했다.
극 말미엔 다미를 떠올리다 라희 앞에 “내가 죽였어, 방다미”라고 고백하는 모네의 모습이 그려지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출처- 7인의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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