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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의 독설과 진실 규명, 드라마 '감사합니다' 첫 회 리뷰

by 포비집사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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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의 독설과 진실 규명, 드라마 '감사합니다' 첫 회 리뷰

 

tvN의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가 6일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첫 회에서는 신하균이 연기하는 신차일이 감사팀 팀장으로 부임한 후, 회사 내 비리와 부조리를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오피스 드라마가 아닌, 사회적 부조리와 개인의 신념이 충돌하는 복합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첫 장면에서 신차일은 구내식당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등장합니다. 그는 "감사실이 직무 유기 한 겁니다"라며 구내식당의 문제를 꼬집었고, 이에 반발하는 구한수(이정하)와의 첫 대립이 벌어졌습니다. 신차일은 면접을 보러 왔다며 직설적인 발언을 이어갔고, 결국 감사팀 팀장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이는 그의 냉철하고 직설적인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신차일이 감사팀 팀장으로 부임한 후, 첫 번째 감사 대상은 타워 크레인 전도 사고였습니다. 구한수는 이 사고에 대해 배형식 소장을 변호하며, 그의 오랜 근무 경력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신차일은 "감사 업무가 안 맞습니다"라며 구한수에게 부서 이동을 권유했습니다. 이는 신차일이 비리를 철저히 밝혀내기 위해서는 인간관계보다 사실과 증거를 중시하는 인물임을 보여줍니다.

 

배형식 소장은 감사팀이 찾아오자 노트북을 들고 도주하며 폭력적으로 변했고, 결국 신차일을 피하려다 추락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는 회사 내 비리와 부정이 얼마나 깊숙이 뿌리박혀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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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수는 신차일에게 왜 자신이 감사 업무에 맞지 않는지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신차일은 "사람을 믿지 않습니까. JU건설은 문서 확인 절차 정도의 감사로는 감당이 안 됩니다"라며 구한수가 사람을 맹목적으로 믿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는 신차일이 철저히 사실과 증거를 바탕으로 감사를 수행하는 인물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차일은 타워 크레인 매입 과정에서 서길표(김홍파)가 횡령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사고 원인을 바람 때문이라고 발표한 서길표를 압박하며, "누군가 타워 크레인 기사 부상을 숨기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드라마의 긴장감을 한층 더 높이는 장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는 첫 회부터 강렬한 전개와 함께 신하균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으로 신차일이 어떻게 회사 내 비리를 밝혀내고, 구한수와의 대립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됩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첫 회의 마지막 장면은 신차일이 회사 내 비리를 밝히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것인지를 암시하며 끝났습니다. 신차일은 회사의 부조리를 철저히 파헤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신하균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소재와 강렬한 스토리 라인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으로의 에피소드에서 신차일과 구한수의 관계 변화와 함께, 회사 내 다른 인물들의 숨겨진 비밀이 어떻게 드러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출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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