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이준기 아라문해슬라 자리 두고 대 전쟁

장동건과 이준기가 대 전쟁 속에서 강렬한 대치를 이루고 있다.

메인 포스터는 대 전쟁의 한복판 속 대치 중에 타곤과 은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아스달의 군사들과 아고족의 전사들이 한 데 엉겨 붙어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척에 두고 선 이들 사이에 고요한 적막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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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영원한 맞수 타곤. 그리고 은섬, 은섬과 타곤의 관계가 대치 구도만으로도 느껴지고 있다.

 

지독한 운명으로 엮일 두 사람은 물론 아스 대륙에 흩뿌려질 많은 이들의 피와 눈물까지...

대 전쟁의 참혹함과 격렬함도 짐작이 된다.

 

타곤과 은섬이 대전쟁에서 만나기까지 어떤걱정을 거쳐왔는지도 궁금해진 가운데 메인 포스터에 앞서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은 타곤과 은섬의 지난 세월을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스스로를 화합과 통일의 신이자 아스달 연맹의 창시자 '아라문해슬라'라고 칭하는 타곤은 '이아스달에선 내가 질서고 균형이야'라며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지배자의 자태를 매섭게 보여주고 있고, 은섬은 '탄야를 위해서, 자신의 사람들을 위해'라며 '아라문해슬라가 되겠다'고 선전포고, 전보다 훨씬 강인해진 모습으로 전사들을 호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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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곤과 은섬 중 아스달 연맹의 창시자' 아라문해슬라'가 되어 아스달을 차지할 자는 과연 누구일까?

 

tvn 토일 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시즌 2의 새로운 이름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아라문의 검'은 9월9일 토요일 9시 20분에 첫방송이 됩니다

 

 

 

 

 

 

출처 - 아라문의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