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분들의 오십견 자가 진단하는 방법과 운동방법

오십견은 주로 50대 전후로 발병한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입니다

 

그러나 의학계에서는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 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해져 잠을 설치거나 팔을 위로 올리기 힘든 상태라면 오십견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물론 초기에는 가벼운 스트레칭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악화되어 나중에는 극심한 통증으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데요

 

만약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방치한다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져 평생 동안 고통받으실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빠르게 회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자가진단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길 권장드립니다.

 

 

 

 

 

 

 

 

 

오십견 자기진단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차렷 자세를 하신뒤 양팔을 앞으로 나란히 합니다.

양팔을 앞으로 뻗으신 다음 위로 올려 보세요

팔을 등 뒤로 돌려서 솔을 마주 잡아보세요

팔꿈치를 90도로 굽혀서 옆구리에 붙인 다음 밖으로 돌려보세요

 

위의 2가지 이상 움직임의 제한이 있으실 경우에 오십견을 의심해 볼수가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에 좋은 스트레칭

 

의자를 준비해줍니다

양팔을 앞으로 뻗어서 의자 등받이를 잡고 팔을 뻗어주세요

고개를 숙인 상태로 10초 정도 정지했다가 천천히 일어나세요

 

위의 스트레칭을 틈틈히 의자를 이용하여 해주시면 오십견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어깨통증에 좋은  스트레칭

 

등 뒤에서 양손으로 수건을 잡아당기는 운동법입니다.

등 뒤로 수건을 길게 잡고 한 손씩 위로 당기는 것으로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까지만 수건을 잡아 당겨 주세요

너무 무리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오십견에 좋은 음식

 

근육에 피로가 쌓일 경우 통증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근육의 피로를 풀어줄수 있는 비타민B1이 풍부한 마늘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통증도 완화시켜줍니다.

 

마늘을 섭취하실 경우 생으로 드시기 보다는 꿀과 섞어서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꿀에 함유 되어 있는 포도당이 근육에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해주고, 찐마늘과 꿀을 2대1의 비율로 섞어서 일주일 동안 숙성시킨 후 드시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근육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멸치, 우유와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토마토등도 오십견에 좋은 음식입니다.

 

 

어깨통증이 있으면 운동을 너무 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혀 운동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어깨가 더 빨리 굳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오십견에 좋은 운동을 틈틈히 해주시고 오십견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