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애와 따뜻한 웃음이 가득한 '편스토랑'의 감동 에피소드
7월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딸재벌집 막내아들 김재중이 첫째 누나를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며 가족애를 보여주었다. 이번 방송은 김재중의 첫째 누나가 TV에 처음 출연하는 특별한 에피소드로, 그녀의 쿨하고 유쾌한 성격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김재중과 누나의 진솔한 대화와 과거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김재중은 큰 누나에게 걸려온 전화로 시작해, 직접 만든 무생채를 선물받지 못한 누나의 서운함을 달래기 위해 그녀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재중은 큰 누나를 위해 메인 요리 닭 매운탕과 수제비 반죽, 후식 과일까지 세심하게 준비하며 그녀를 맞이했다. 김재중의 큰 누나는 동생이 만든 음식을 누구보다 맛있게 먹으며 즐거워했다. 이러한 모습은 남매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김재중은 16살에 홀로 상경해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들었던 시절을 이야기했다. 그는 차비가 없어 지하철을 못 탈 때가 많았고, 연습실에서 자취방까지 걸어 다녔던 힘든 날들을 떠올렸다. 그런 김재중을 위해 큰 누나는 자신의 집을 내어주었고, 누나의 시어머니까지 그의 끼니를 챙겨주며 가족의 따뜻함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또한 김재중은 큰 누나에게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일이 많아 연애가 쉽지 않다는 그는 "못 만나도, 못 챙겨줘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큰 누나는 "재중아 수제비 더 없니?"라는 유쾌한 대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중 김재중은 큰 누나의 소녀팬 모드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누나가 가수 이찬원의 팬이라는 것을 알고, 서프라이즈로 이찬원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예상치 못한 이찬원과의 통화에 누나는 소녀팬처럼 기뻐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누나의 모습을 본 김재중은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실 남동생의 반응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방송이 끝난 후, 김재중은 직접 만든 깍두기와 각종 먹거리, 선물을 큰 누나에게 챙겨주며 가족애를 끝까지 보여주었다. 큰 누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재중아, 네가 늘 건강했으면 좋겠어. 일도 중요하지만 건강 챙기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녀는 또한 "재중이는 성실하고 효심 깊은 아들이자 저희 남매 우애 좋게 만드는 동생이에요. 시청자분들 우리 재중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덧붙여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번 '편스토랑' 에피소드는 김재중과 그의 가족이 보여준 따뜻한 가족애와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방송이었다. 김재중의 성실하고 따뜻한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시청자들에게는 잊지 못할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시간이었다.
출처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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