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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채, 장현 유품 보면서 오열 제발 돌아오시오...

by 포비집사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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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방송이 된 드라마 '연인'을 보고 눈물 많은 시청자인 저도 울었지요

 

7회에서 보셨듯이 심양으로 떠났던 장현이 죽음의 위기에 몰렸습니다. 장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너무 늦게 깨달은 길채...

 

장현이 죽은 줄 알고 슬픔을 토해내면 더 오열 정말 8회 눈물을 흘리면서 같이 가슴 아프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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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보았던 서방님

확인을 해 봐야겠다면서 심양으로 떠나는 장현의 뒤를 따라간 길채는 청군에게 포로로 잡힐 위기에 처했지만, 장현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길채는 장현에게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려고 장현에게 꿈속 사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었지만 역시나 둘의 대화는 엇갈렸습니다.

 

 

 

장현은 다른 사내에게 향해 있던 길채의 마음이 너무나 미웠고 아직 자신의 마음을 깨닫지 못한 길채는 자존심 때문인지 장현을 붙잡지 못했지요

 

결국 슬프로 슬픈 눈빛으로 '정말 밉군' 라면서 슬픈 눈빛으로 길채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럼에도 길채를 위해서 꽃신을 사 오겠다면서 돌아섰지요.

 

길채는 장현의 뒷보습을 바라보면서 둘은 또다시 슬픈 이별을 하였습니다.

 

장현이 떠난뒤 연준과 은애는 혼인을 하였지요. 한편 심양에 도착한 장현은 조선의 청역이라는 지위를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청의 무관 용골대와 무주 쳤어요. 악연인 듯...

 

용공대는 병자호란 당시 장현과 량음이 청병에 잠입을 했을 때에 두 사람을 간자로 의심했던 인물이지요.

장현의 발톱을 6개나 뽑았던...

 

용골대는 조선의 청역으로 나타난 장현을 의심해 , 어떻게든 장현의 목숨을 끊어버리겠다고 경고를 하였습니다.

 

얼마 후 장현이 진짜 죽음의 위기에 처했는데 용골대의 심복 정명수를 발골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어 칸, 홍타이지 앞에 불려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선에서는 청에서 죽은 조선인들의 유품이 도착했는데 그 안에 길채가 장현에게 주었던 댕기와 장현의 부채가 있었던 것이지요. 장현이 죽었다고 생각한 길채는 장현이 전쟁 때 줬던 털조끼를 품에 안고 숨죽여서 울었습니다.

 

그날밤 길채는 처음으로 꿈속에 사나의 얼굴을 또렸이  보게 되는데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꿈속 사내는 바로 장현이었지요

다음날 길채는 산에 올라 장현이 준 털조끼를 들고 장현의 이름을 세 번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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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 돌아올 수 있다는 말에...

길채는 '장현 도련님 돌아오면 내 다시 매몰차게 굴지 않으리라 아직 못한 말이 있습니다. 제발 돌아오시오'라고 외치고 슬프게 외쳤습니다

 

이렇게 장현의 이름을 슬프게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길채, 그리고 홍타이지 앞에 끌려가 죽음 위 위기에 처하게 된 장현이 교차되면서 8회가 끝났어요.

 

아무래도 파트1이 가슴 아프게 끝이 날듯해요

 

 

금토드라마 '연인'은 9시 50분에 방송이 됩니다.

 

 

 

 

 

 

출처-드라마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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