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잊지 마시오 드라마 연인 남궁민, 안은진 첫 입맞춤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드라마 연인 드디어 이장현과 유길채가 입맞춤을 하였는데요

금요일에 방송이된 연인 7회 인조의 출성으로 병자호란이 끝이 났습니다. 누군가는 굴욕적이라며 수군 되었지만, 전쟁이 끝나면서 백성들은 자신의 자리로 하나하나 돌아갔죠

그리고, 연인들의 마음은 다시금 연모의 정으로 채워가며 이장현과 유길채의 마음도 조금터 애틋함으로 물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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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이장현은 강화도 인근 섬에서 유길채 일행의 도주를 돕기 위해서 십 수 명의 오랑캐군과 혼자 맞서 싸웠습니다. 17대 1로요...

그러다가 정신을 일은 장현은 낭떠러지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길채는 도망치다가 언뜻 보인 장현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다시 뒤돌아 달려왔지만 아쉽게도 장현은 없었습니다.

장현은 목숨을 구한 길채를 낭떠러지 아래에서 지켜보면서 "말했지. 내 반드시 그댈 만나러 온다고"라면서 안도했어요

 

아쉽게도 길채는 장현이 자신들을 구한 것을 모르고 다른 장군이 자신들을 구한 것으로 알게 되었지만...

그렇게 전쟁은 끝이 나고 길채의 일행은 꿈에도 그리던 능군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전쟁의 끝은 참으로 참혹했어요. 은애의 아버지는 오랑캐에게 이미 목숨을 잃었고, 그 충격에 길채의 아버지는 정신을 놓아버렸습니다.

얼마 뒤 연준은 은애를 한양으로 불렀고, 은애와 길채는 한양으로 향하였습니다.

어렵사리 목숨을 구한 장현은 마마를 크게 앓았습니다. 그런 장현을 깨어나게 한 것은 길채..

사경을 헤매면서도 장현은 길채를 떠올렸고 그런 장현에게 구원자는 길채였습니다. 사경을 헤매는 장현에게 나타난 길채덕분에 장현은 깨어나게 된 것이죠

그렇게 일어난 장현은 길채가 한양에 왔다는 소식에 연준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길채역시 한양에 올라온 후 장현 생각에 마음이 혼란했지요. 장현이 살았는지 걱정이 되고 궁금해서 장현이 말했던 한양의 우심정까지 직접 찾아갔던 것..

 

이렇게 길이 엇갈렸던 두 사람은 운명처럼 마주쳤습니다. 반가움도 잠시..

두사람은 언제나 그랬듯이 마음을 쉽사리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장현에게 섬에서 자신을 구해줬냐는 길채의 물음에도 아니라고 하면서 거짓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얼마 후 연준은 길채에게 자신이 곧 은애에게 청혼을 할 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에 길채는 앞으로 연준과 단둘이 대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지리를 뜨려는 순간 연준이 길채를 붙잡으면서 전쟁터에서 순약이 한말을 꺼내면서 길채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과연 어떤 말이었을까요?

길채는 눈물을 흘렸고 멀리서 두 사람을 지켜보던 장현은 화가..분노에 휩싸였습니다. 결국 장현은 연준에게 무서운 경고를 하고 돌아섰습니다.

이에 앞서 엄견은 장현을 찾아왔습니다. 세자가 볼모로 심양으로 가게 된 가운데, 병자호란시 장현을 눈여겨본 언겸이 장현에게 심양에 가자고 한 것이지요.

결국 장현은 심양을 가기로 결심하고 길채에게 말을 했습니다. 길채는 또다시 멀리 떠난다는 자아현의 말에 가슴이 철렁 내려 앉고 말았습니다.

생각에 잠기던 길채는 다시 장현을 찾아가서 청나라에 다녀와도 장현을 만나주지 않겠다면서 엄포를 놓았고 장현은 이별의 아픔을 감추려 애쓰면서 전쟁 때 길채가 몰래 준 댕기를 꺼내면서 길애체게 장난을 쳤습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청볼리밭에 함께 넘어지고 말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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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채에게 다가설 듯이 능청스럽게 농담을 던지던 장현은 결국 길채에게 입맞춤을....

이대사가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가슴 아프게 하였지요
"날 연모하진 않아도 날 잊진 마시오. 오늘을 , 나와 함께한 이 순간을, 절대 잊으면 아니 되오"라고...


장현의 슬프고도 애틋한 고백...
다음화가 더 슬프고도 슬플 것 같은 이 기분...


드라마 연인은 금. 토 9시50분에 방송이 됩니다.

 

 

 

 

 

 

출처- 드라마 '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