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에서 알려주는 맨손 건강노하우

유네스코에서는 한의학 최초로 한국의 동의보감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허준 선생님께서 편찬하신 동의보감은 조선시대 당시 임진왜란 이후 질병 치료 및 예방 방법 개발 목적으로 만들어진 의학 서적인데요.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연구되고 있으며 다른 나라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아직도 동의보감에 대해서 주목할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동의보감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동의보감에서 알려주는 맨손 건강 노하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배를 주주 문질러 준다

 

어릴적 우리가 배가 아프면 엄마가 배를 쓰다듬어 주셨지요?

그럼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인지 배가 안아프다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들이 한번쯤 있으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스웨덴 노벨 연구팀은 엄마의 손이 아이의 고통을 줄여준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손테라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해요

손으로 배를 만져주면 자율신경을 자극하여서 장운동이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 마사지는 양손을 포개어 배꼽 주위부터 나선형으로 배 전체를 둥글게 돌리면서 약 10분정도간 주무르면 좋다고 합니다.

 

 

 

 

항문에 힘을 준다

 

동의보감에서는 "곡도"는 안으로 끌어 들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이 곡도가 바로 항문을 칭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항문의 힘이 점차적으로 줄어들어서 항문에 힘을 줘야 한다고 합니다

옛 선조들은 항문을 보고 건강을 판단 했다고 합니다.

 

 

 

 

귓볼을 자주 주물러 준다

 

귀는 장기중에서 신장을 뜻한다고 합니다

귀가 잘 생긴 사람은 비뇨생식기와 신장 기능이 건강해지면서, 소화가 잘되는 등 많은 점이 좋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을 손으로 자주 빗어준다

 

손으로 자주 빗어주면 두피에 자극이 되어서 머리가 맑아지고 탈모 증상이 개선이 되면서 머리카락에 윤기가 난다고 합니다.

 

 

 

 

입안의 혀를 자주 굴려 준다

 

잇몸 쪽도 , 입천장도 핧아주면 좋다고 합니다

핧아주면 침생이 생기고, 침샘이 생기면 소화도 잘되면서 회준을 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치아를 두드러 준다

 

이를 고치법이라고 합니다

치아 단련을 위해서 딱딱 아래위로 조금씩 두드려주는데, 아랫니, 윗니를  계속 부딪히면 머리가 울리면서, 전선에 떨림을 주게 된다고합니다.

그렇게 되면 잇몸과 이 주변의 질병 예방, 울리는 떨림이 전신으로 퍼지면서 기혈의 흐름까지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어 잇몸건강 뿐만아니라 뼈와 신장, 뇌의 신경 순활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등을 따뜻하게 해준다

 

여름에는 등목을 하고, 추울때는 등골이 오싹하다는 표현을 합니다.

이는 등으로 체열 발산을 하기 위함인데요, 갑자기 체열을 잃으면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가능한 등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탁한 것은 버리는 것이 좋다

 

침은 좋은것이라 삼키라고 하지만, 가래는 해로우니 뱉으라고 합니다.

 

가래는 색깔에 따라서 상태를 결정하는데, 흰색, 노랑색의 가래로 나뉘며 기관지 상태가 나빠진것을 의미하는 신호일수 있다고 합니다.

 

 

 

 

눈을 자주 굴려준다

 

눈을 감고 눈동자를 돌려주면 됩니다.

 

위 아래, 양 옆을로 굴려주면 눈이 맑아지고, 정신이 또렷해지면서 집중력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얼굴을 자주 두드려 준다

 

얼굴만 자주 만져 주는 것만으로도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과 같은 혈관 질환의 치료를 도울수 있다고 합니다.

 

허리가 아프신분들은 인중을 두번째 손가락으로 문질러 주시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충분하게 할수 있는 맨손 건강 노하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침이나 저녁에 잠깐이라도 한번씩 맨손 건강노하우 실천하시면서 건강한 하루 보내시는 것은 어떠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