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이 되는 과일에 관하여

아침마다 챙겨 먹는 과일 한 접시 건강 비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과일 하지만 제철과일 외엔 쉽게 접할 수 없는 게 현실인데요. 

 

그렇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과일주스나 말린 과일도 효과가 있을까요? 여기서 잠깐! 마트에서 파는 주스들은 농축액+첨가물일 확률이 높아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생과일을 건조시킨 건과일은 당분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는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신선한 제철과일 섭취가 최고의 보약이랍니다

 

그래서, 보약이 되는 과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첫번째, 장이 약한 분 아침에 먹는다.?

장이 약하시다면 가능하면 저녁보다는 아침에 과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에는 구연산 같은 유기산이 많이 하마유 되어 있어서 장 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두번째. 각종 전염병에 매실이 좋다?

매실을 드시면 소화가 잘 됩니다. 매실의 신맛이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쳐서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 같이 약이 이리반화되지 않은 과거에는 전염병이 유행할 때에 매실액을 먹었다고 합니다.

매실액을 먹으면 장내가 일시적으로 산성화되어 유해균이 살아남지 못하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실은 신맛이 강하므로 위산과다증이 있는 분이라면 삼가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세번째, 당뇨 환자는 포도를 주의 한다?

피로할 때 포도를 드시면 금새기운이 난다. 포도의 단맛을 내는 포도당과 과당 때문이라고 합니다

포도는 당지수가 50으로 높은 편이지만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 분들은 주의 하셔야 합니다.

 

일반 사람도 포도를 지나치게 많이 드시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장 활동이 활발해져서 설사를 유발할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드셔야 합니다.

 

 

네번째, 장이 안 좋으면 참외를 멀리한다?

여름에 자주 드시는 참외는 암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참외에 함유되어 있는 쿠쿨비타신 성분 때문인데요

하지만 몸에 좋다고해서 참외를 많이 드시면 과민성 대장후군이 있는분들에게는 설사를 유발할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드셔야 합니다.

 

 

다셧번째, 혈압을 떨어뜨리는 과일 3종?

혈압이 높은 분들은 수박, 참외, 토마토를 드시면 좋습니다.

수박이나 참외,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이 혈압을 떨어 뜨리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신장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조심해서 드셔야 합니다.

 

 

여섯번째, 포도는 갈아서 먹는다?

포도는 껍질까지 드시거나 껍질째 갈아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에 함유되어 있는 항독성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레스테바트롤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발전하는 것을 방지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 하기 때문입니다.

 

 

 

 

일곱번째, 다이어트 중이라면 식전에 먹는다?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철분이나 칼슘을 흡수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목적으로 과일을 섭취하고자 하셨다면 식사를 마치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식사하기전에 드셔야 포만감을 느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과일도 사람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달리 먹어야 합니다.

무턱대고 공복이나 식후에드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자신의 건강과 체질에 맞게 잘드시고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