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50억 돈을 슈킹 당한 톱스타 역으로 '7인의 탈출'에 특별 출연했다.
10월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10회에서는 매튜 리와 민도혁이 양진모를 위기에 빠뜨렸다.
이날 퀵 배달기사로 분한 민도혁은 한 촬영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배우 류홍주를 찾은 민도혁은 가방 하나를 전달하며 "팬입니다"라고 넉살 좋게 인사한 뒤 자리를 떴다.
가방을 연 류홍주는 서류 뭉치를 발견했다. 서류들은 지금껏 양진모가 소속사 배우들에게 약 300억을 미지급 했다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었다. 류홍주의 미지급액은 50억 3,200만 원 가량이었다.
어마어마한 숫자를 확인한 류홍주는 "양진모 이 XX식 어디있어"라며 분노했다. 이어 양진모를 쫓아간 류홍주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냐.
우리 아티스트들 눈과 귀 속여가며 출연료 슈킹하느라. 이중계약서로 대체 얼마를 삥친 거냐. 우리 돈 뺏어서 그걸로 건물 샀냐.
당신 소속 60명 최고 로펌에 최고 변호사 선임해서 소송 진행할 거다. 계약 해지는 당연한 거고"라며 받은 서류를 흩날렸다.
양진모는 오해라고 주장했지만 류홍주는 "오해는 무슨. 지금까지 정산 안 된 돈이 자그마치 300억이다.
내 돈만도 50억이고. 당장 내 돈부터 토해내라. 안 그러면 넌 감방이다. 영원히 매장"이라며, 양진모의 멱살을 잡곤 "내가 이 구역 미친X인 건 알지? 나 지금부터 사람 아니다.
뭐하고 있냐. 엉덩이에 불 붙이고 돈 벌러 뛰어야지"라고 말했다.
서두르라는 말과 함께 양진모의 사무실을 떠나던 류홍주는 "그 포도밭이라도 팔든가"라는 한마디를 남겼다. 이는 '펜트하우스'에서 윤종훈이 맡았던 하윤철 캐릭터가 극중 포도밭 아들이었던 세계과 일치해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7인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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